
Askiisoft가 개발해 2019년 4월 18일에 출시된 이 인디게임은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을 조작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사이드뷰 방식의 도트그래픽+핵 앤 슬래시 게임입니다.

참전용사로서 전쟁 중 기억을 잃은 주인공은 정신상담사에게 암살 임무를 받으며 댓가로 약을 투여 받습니다.
카타나 제로는 주인공이 임무를 진행하며 여러 정보들을 찾아 나가면서 전개됩니다.
진실과 관련된 내용을 조금씩 던져주는 이야기의 흐름은 높은 몰입도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적절한 효과음과 화면 흔들림같은 연출,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높은 타격감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퀄리티 높은 도트 그래픽으로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강렬한 연출 뿐만 아니라 배경 화면이나 게임 내 오브젝트들 또한 챙겨볼만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독특한 것은 마우스 에임이 존재해 게임 특성상 마우스가 강제되는데 장르를 생각한다면 키보드로만 조작이 힘든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후속작이나 DLC를 염두해 떡밥만 던지고 스토리가 중간에 끊긴듯한 애매한 엔딩이 나옵니다.
높은 진행 몰입도와 설정, 다양한 연출로 인한 타격감으로 전투의 재미, 높은 퀄리티의 도트그래픽, 뛰어난 BGM 등 장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4~5시간의 짧은 플레이타임과 끊긴듯한 엔딩, 그리고 15,500원이라는 가격이 아쉬웠습니다.
후속작이나 DLC가 정말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카타나 제로(Katana ZERO)였습니다.